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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N잡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는 노하우 정리

by 리라조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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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티스토리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났다.
블로그 개설을 10월 9일에 했고 11월 14일에 승인이 났으니
한 달 조금 더 걸린 셈.
애드센스를 승인받은 기준이 되는 글은 포스팅 14개.
요즘 20개 이상 글이 있어야 된다는 말도 많던데 14개로도 승인이 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대부분의 글이 2000자가 넘는데, 마지막 글 2-3개만 2,000자가 안 되는 것도 있긴 하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기념으로 올려보는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는 노하우를 정리해본다!






심사위원이 로봇임을 기억하자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면 로봇 심사위원이 내 블로그에 들어온다.
한글로 포스팅된 글을 영어로 번역했을 때 번역이 되지 않는 구문이 많으면 감점이된다.
따라서 'ㅎㅎㅎ'라든지 'ㅋㅋㅋ'라든지, 아니면 ~했답니당, ~했어용, ~했당, 같은 맞춤법을 무시한 글은 쓰지 않기를...
무조건 '~했습니다.' 체로 글을 쓰도록 하자.
나는 내가 쓴 포스팅 글을 구글 번역기를 돌려 영어로 매끄럽게 번역이 되는 지 확인까지 했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다.
구글 번역기도 텍스트가 너무 길면 번역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600자 정도로 잘라서 돌려야 하므로 손이 많이 간다.
그래도 처음 5-6개의 글은 무조건 구글 번역기를 돌렸던 것 같다.
여기서 내용은 살펴볼 필요가 없고, 영어로 번역만 제대로 되면 된다.
내용도 전문적이거나 매끄럽거나, 문장이 좋거나 할 필요가 전 혀 없다!


심사위원이 로봇이기 때문에 부릴 수 있는 꼼수

심사위원이 로봇이기때문에 부릴 수 있는 꼼수가 있다면 내용이 아주 좋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물론 내용이 좋으면 내 블로그 지수나, 추후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나서 광고수익에 도움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애드센스 승인에는 크게 의미 없다.
하나의 주제로 2000자의 글을 쓰기란 참 어렵다...
기존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던 나조차 1000자는 쉽게 넘겼으나 2000자를 넘기기가 참 어렵더라.
그럴 때는 글의 내용에 연연하지 않는 게 답이다.
예를들어 학창시절 교장선생님 훈화시간을 떠올려보자. 했던 말을 반복하고 반복하고, 아 다르고 어 다르게 해서 반복, 또 반복의 연속이다. 비슷한 이야기를 계속 써나가는 것이다.
사실 이 방법은 수익형 블로그나 강의 대부분에 적용되어 있는 방식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했던 말 반복하기'만큼 무의미하고 시간낭비스러운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지금 글을 쓰는 목적이 로봇에게 글자수를 인지시키기 위함임을 기억하자.
매번 이렇게 하라는 건 아니고, 정말로 더이상 쓸 내용이 없다면 앞에서 서술한 내용의 한 부분을 강조하며 다시 한 번 써보자. 단, 복사와 붙여넣기는 안된다. 완벽하게 똑같은 문장이 반복되는 건 로봇이 다 잡아내기 때문이다.
그냥 비슷하게 새로 쓰는 걸 추천!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

애드센스 심사 시 들어오는 로봇은 내 글을 포털사이트에 검색되는 다른 글들과 비교해본다.
그래서 같은 글이 있다면 애드센스 광고를 허용해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대 복사 후 붙여넣기는 안된다. 남의 글을 퍼오는 것은 더더욱 안되고, 본인의 글도 안되는 건 마찬가지.
내가 네이버에 쓴 2000자 이상의 글이 있다고 해도 퍼오는 것은 무조건 금물이다.

포스팅 업로드 주기

글을 올리는 주기는 최소 1시간 이상으로 배치하자. 만약 분 간격으로 2000자의 포스팅 열댓개가 하루 만에 등록이 된다면 로봇이 보기에도 사람이 작성한 글이 아니라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다.
구글 로봇이 글 한 편을 작성하는 데 최소 1시간이 든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포스팅과 포스팅 업로드 간격은 최소 1시간을 두자.
하지만 직접 포스팅을 작성한다면 1시간 간격으로 글 15개를 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될 것이다.
심지어 같은 주제로 말이다.
지치지 않고 포스팅을 하려면 욕심내지 말고 하루 1포스팅을 추천한다.
어차피 티스토리 블로그는 개설 후 1달간은 노출도 거의 되지 않는다.
하루 1포스팅으로 15일만에 15개의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성공적이다.
애드센스 신청을 하고 나서도 포스팅은 지속해야 한다. 1일 1포를 할 필요는 없지만, 심사 과정에서도 중간 중간 포스팅을 해주도록 하자.

사진 개수는 중요하지 않다.

네이버 블로그는 이미지가 많이 첨부될 수록 좋은 포스팅으로 인식한다. 사진이 많으면 상위노출도 잘된다.
하지만 이미지가 많을 때의 문제가 있다. 포스팅 로딩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이미지가 용량이 높으니 그럴 수 밖에.
그런데 구글 로봇은 포스팅 로딩 시간이 오래 걸리면 감점을 준다.
(이유는 저도 몰라유~ 그렇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지가 하나도 없으면 포털사이트 노출이나 메인 페이지 노출이 심심하니 1개정도만 이미지를 첨부해준다.
이 때 첨부하는 이미지도 직접 찍거나 고퀄리티일필요는 없다.
나같은 경우는 픽사베이라고 하는 저작권 없는 무료이미지를 다운받는 사이트에서 블로그 마케팅스러운 이미지를 다운받아 사용했다.

외부 도메인 사용에 대하여

티스토리 도메인은 애드센스 승인이 어렵다는 말이 있다. 티스토리를 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구글에서 심사를 까다롭게 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래서 외부 도메인을 사용하면 애드센스 승인이 쉽다고 한다.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는 https://liracho.tistory.com/ 인데
https://liracho.com/ 의 도메인을 구매했다.
도매인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은 많다. 카페 24, 가비아, 윅스 등 네이버에 '도매인 구매'라고 치면 엄청 많은 사이트가 나온다.
그 중 나는 가비아에서 구매했는데, 1년에 얼마 안함.
뒤에가 닷컴인지 다른 주소인지에 따라서도 가격 차이도 있는데 투자비라고 생각하고 도매인 구매를 했다.
그런데 이게 진짜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데 도움이 되는 지는 모르겠다.
하라니까 했지만... 그냥 티스토리 계정으로 포스팅하고 애드센스 잘만 다는 사람들도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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