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내 사업 홍보하기

 

 

블로그로 수익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로 '내 사업을 홍보하기'가 있습니다. 

 

사진출처_픽사베이

 

 

 

사업체 블로그 운영이 중요한 이유 

 

블로그를 방문하다보면 개인 블로그가 아닌 특정 사업체의 블로그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브랜딩이 된 업체는 개인이 블로그 운영을 하기보다 마케팅이나 브랜드 소식을 알리는 블로그로 전문적으로 운영을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브랜딩이 되지 않은 작은 사업체라면 운영자가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며 사업에 관한 소식을 올립니다. 이를 이 글에서는 사업체 블로그라 칭하겠습니다. 

 

사업체 블로그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첫 번째로 그 브랜드의 운영 철학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업체 블로그라고 모든 블로그가 상업성을 띄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블로거는 블로그에 브랜드와 관련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낼 수가 있습니다. 고객들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업주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어 좋습니다. 고객과의 친밀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블로그 이웃들이 처음부터 고객이 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블로그 이웃으로, 그저 정보를 얻으로 온 방문자로 존재합니다. 그러다가 블로그 글을 구독하다보면 제품이나 해당 사업에 대한 친밀도가 생기게 되고, 제품 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인테리어 사무소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업체는 많으나 어떤 업체가 우리집을 맡길 정도로 믿을만한 곳인지에 대한 정보가 고객은 없습니다. 이럴 때 보통은 온라인에 게시된 사례를 보며 추천 업체를 추립니다. 하지만 그 업체의 대표가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고, 블로그가 진정성있게 운영된다면 타업체에 비해 큰 매리트를 지니게 됩니다.

 

 

사업체 블로그와 상업성

 

사업체 블로그라고 하면 '상업성'을 띄어 구독자로하여금 거부감이 들지 않느냐고 물음할 수도 있습니다. 사업체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면 내 사업만 주구장창 홍보해서는 안됩니다. 사업 분야와 관련된 정보성 글을 꾸준히 업로드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해당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사업주는 그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어느정도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 분야에 대해 이야기해줄 수 있는 것은 일반 블로거가 해줄 수 있는 것에 비해 훨씬 많습니다. 독자가 신뢰를 가지고 읽고, 정보를 받아들이기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해당 분야와 관련된 글을 업로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글의 수준은 일반인이 읽어도 이해가 될 정도로 쉽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 용어나 업계 사람들만이 아는 용어를 사용하면 일반인들이 읽기 어렵습니다. 만약 이런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면, 그 용어에 대한 설명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일반 고객이 사업체 블로그의 구독자가 될 것입니다. 

 

 

 

사업체 블로그 운영 노하우 

 

사업체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닉네임과 블로그 이름부터 신경쓰셔야 합니다. 블로그 이름은 비즈니스 이름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자 닉네임은 따로 정해도 좋고, 똑같이 사업체명을 쓰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업체가 커지는 상황을 대비하여 닉네임을 따로 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블로그 메인 화면도 비즈니스와 관련된 이미지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이미지에 문구나 비즈니스 이름이 들어가면 좋습니다. 누가 들어와도 어떤 분야의 사업체인지, 어떤 제품이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말입니다. 

 

글을 올릴 때에는 카테고리를 나누어 올려줍니다. 비즈니스 이야기와 일상적인 글은 나누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크게 세 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보면, 첫 째로 비즈니스 홍보 카테고리가 있어야 합니다. 둘 째로, 해당 분야의 정보성 글을 올리는 카테고리가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일상 글을 올리는 카테고리를 따로 빼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독자들은 원하는 글을 보고 싶을 때 쉽게 찾아 읽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댓글이 많이 달리게 되고, 이웃 신청이나 서로 이웃 신청도 들어오게 됩니다. 이 중 로봇으로 인해 대량 생성된 댓글작업이나 서로이웃 신청에는 반응할 필요 없습니다. 가장 좋은 건 이웃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이웃은 한마디로 구독자입니다. 내 블로그가 읽고 싶은 정보로 가득하다는 뜻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등의 반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독자와 활발하게 소통해야 합니다. 블로그는 인스타그램보다 상호작용이 적은 매체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블로그로도 소통이 가능합니다. 댓글이 달리면 지나치지 말고 꼭 대댓글을 달아주어야 합니다. 글 말미에 공감과 소통을 유도하는 문구나 스티커를 붙여도 됩니다. 댓글이 활발하게 작성되면 포털사이트는 해당 블로그를 건강한 블로그로 인식합니다. 블로그 지수가 상승하게 되면 상위 노출이 잘 되어 좋은 결과를 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