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신청 조건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입문자에게 네이버 블로그를 추천하는 이유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는 플랫폼은 제한적입니다. 보통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블로그를 개설하게 됩니다. 한국인들이 사용하는 포털사이트는 구글, 네이버, 다음 정도가 있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회사는 네이버입니다. 초보 블로거라면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이버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포털 사이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검색할 일이 있을 때 네이버를 이용합니다. 네이버는 네이버 내에서 작성된 글을 가장 많이 노출시킵니다. 블로그가 작고 작성된 포스팅이 적을수록 방문자나 독자 반응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독자 반응이 오지 않으면 흥미를 잃기 쉽습니다. 이 말은 네이버 블로그를 해야 블로그 작업에 흥미를 붙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플랫폼에 비해 방문자 수가 늘어나는 속도나 댓글, 공감 등 반응이 일찍 발생하다보니 조금 더 오래 지속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가장 쉽게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각종 체험단 활동도 네이버 블로그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블로그를 수익화하겠다고 결심해놓고 체험단 활동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 하고 덜 하고의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목적이 체험단 활동이라면 더욱 네이버 블로그를 해야 합니다. 네이버에서 글에 광고를 붙이는 시스템을 '애드포스트'라고 하는데, '애드포스트'는 승인 받기가 쉽습니다. 물론 한계도 있습니다. 포스팅에 대한 광고 수익이 매우 적다는 점입니다. 애드포스트는 부수적인 수익으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란 무엇인가 

 

네이버에서 검색을 통해 글을 쓰다보면 글 중간, 혹은 글 말미에 광고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포털 사이트에는 자체적으로 작성된 글이 많아야 합니다. 그래야 더 많은 사람이 더 오랫동안 그 포털 사이트에 머무를테니까요. 그래서 블로그 작업은 포털 사이트 회사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더 많은 사람이 양질의 정보를 생산하고 블로그 활동을 할 수 있게 보상을 주는 제도가 광고 제도입니다. 창작자의 글 중간에 광고를 게재하여 경제적인 보상을 얻게 하는 제도입니다. 네이버에서 실시하는 광고 제도는 '애드포스트'입니다. 포털사인 네이버는 광고주와 창작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처음 개설했다면 애드포스트가 없는 상태일 것입니다. 본인의 블로그에 광고를 달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요구됩니다. 블로그 개설 90일이 경과해야 하며, 일 평균 방문자가 100명 이상이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작성한 글이 50개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 애드포스트'라고 입력하십시오. 애드포스트 홈페이지에서 클릭 몇 번이면 쉽게 광고 게재 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초보 블로거들은 이 세가지 조건을 듣고 겁부터 내곤 합니다. 언제 50개의 글을 쓰며, 일 평균 방문자가 100명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않아도 양질의 포스팅을 업로드하면 애드포스트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 방문자가 100명이 되지 않아도, 50개의 글을 채우지 않아도 애드포스트 승인을 받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면 됩니다. 읽을 가치가 있는 글에 대한 판단은 본인이 직접 해도 좋습니다. 적어도 스스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정도의 정성을 들여 쓴 글이라면 분명 다른 누군가에게도 유익한 글일 것입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 수익

 

애드포스트가 승인나는 것만으로는 광고 수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나의 글을 읽다가 중간에 삽입된 광고나 글 말미에 삽입된 광고 링크를 클릭해서 광고 페이지로 유입이 되면 수익이 발생합니다. 보통은 글 말미에 붙은 광고보다 글 중간에 붙은 광고 클릭에 따른 수익이 훨씬 큽니다. 각 광고별 단가가 다른 것입니다. 광고 단가는 광고 주제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만약 블로그가 성장해 네이버에서 인정하는 인플루언서로 등록되면 광고 단가는 배 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인플루언서가 아니라면 광고 수익은 아주 사소하다는 것을 기억해두십시오. 애드포스트 수익으로만은 블로그를 하는 보상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체험단 활동 때문입니다. 네이버도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광고단가를 올리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보면 애드포스트 이외의 수익화 방법이 많다는 것을 네이버가 제일 잘 아는 것입니다. 애드포스트 수익은 첫 달에는 1만원이 채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일 방문자가 1500명 정도 됩니다. 저는 인플루언서도 아니고 그저 작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일뿐입니다. 작년에는 일주일에 3일 이상 포스팅했는데 월 5만원~10만원 정도 수익이 애드포스트로 발생했습니다. 올해는 일주일에 2-3건의 포스팅을 합니다. 약간의 정체기이기도 하고 원고 작업 등을 하느라 포스팅을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월 5만원 이하로 수익이 줄었습니다. 작년과 똑같이 포스팅함에도 불구하고 광고 수익이 줄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블로그 붐이 일어나다보니 네이버에서 광고 단가를 조정한 것 같기도 합니다. 블로그가 점점 더 레드오션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